오늘 블로그에 올릴 내용은 어벤져스2 다시보기 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The Avengers: Age of Ultron, 2015)시리즈..극한의 씨지기술로 혁신적인 액션시퀀스들을 이루어내었다. 액션적으로 본다면 아주 괜찮은 작품. 영화상 부분부분에서 개연성의 어긋남들이 간혹 보이지만 전편에 비해 다소 늘어난 캐릭터들을 가지고 영화를 효율적으로 이끈다는것은 녹록치 않은 작업들 이었을 것이고, 시리즈1과 3사이에서 중간다리 역할을 했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꽤 잘만든 작품 그리고 사실...원래 이런 작품은 스토리를 찾을 필요 없이 킬링타임용으로 즐기면된다 어벤져스가 한국에서 액션을 펼친다는 자체로 흥분되면서 본영화임..21세기에는 인공지능의 과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어벤져스2 다시보기 편에서 기계에서 싸이보그 그다음 로봇시대에 이르기까지 과학의 발전으로 인류가 얻어지는 것들은 무엇이고 잃는 것은 무엇인지.. 인간과 테크놀로지의 결합이 인류의 밝은 미래인지 아니면 불행의 시작인지 생각해볼 문제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어벤져스 1편 윈터솔져 정도는 보셔야 어벤져스2 보시는데 그나마 이해될듯..그럼 잼있게 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어차피 한 번 볼 영화라면 정신없이 화끈한 영화가 역시나 최고.. 한국 나와서 괜히 반갑긴한데 이왕 나올거 좀 더 한국만의 특색이 있었으면..하는 아쉬움이랑 헐크랑 로마노프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좀 더 있었으면 좋았을 듯.. 역시나 나는야 로맨티스트~~^^
시빌워 개봉을 앞두고 한번 더 보았습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 에오쉴과의 연관, 추후 어벤져스의 방향에 대해 많은 떡밥을 던져준 영화였습니다
마블 에오쉴도 연관되어있기도 하고 마블에게 원하는 표현력이 잘 나타난거 같습니다
어밴져스 영화답게 액션과 스토리가 탄탄했던 영화였습니다 다음 후작이 기대될만큼 완성도 높았던 영화 재미나게 잘 봤습니다
마블에서 감독에 대한 간섭만 줄였으면 블록 버스터 걸작이 나왔을텐데 아쉽다. 인공지능 울트론을 통해 철학적 메세지를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다룬것이 좋았음. 워머신의 돈치들은 역시 최악임. 테렌스 하워드였어야 했음.
잔인한장면이 엄청 많이 나오는데 별로 안잔인해보임ㅋㅋ그냥 가볍게 웃으며 볼 수 있는 영화네용
영웅들의 종합선물세트. 전세계인들이 알고있는 영웅 스토리가 영화 속에 녹아있는게 부럽다.
다만 아쉬운점은...에이지 오브 울트론 원작은 개막장급으로 치달리면서 울트론의 질긴 생명력과 강인함을 보여줬지만, 영화는 막장급으로는 가지만 울트론의 강인함까지는 보여주진 못한거 같다... 그리고 뭔가 쓸대없이 억지로 넣은 듯한 러브라인, 덕분에 영화 보는 맛이 좀 죽음